와챠의 우당탕탕 코딩 일기장
<C++길라잡이> 후기 본문
<C++ 길라잡이>도 끝~
이건 왜 샀냐면... 역시 담학기 전공에서 알아두면 좋다길래 샀다.
후딱 공부하려고 일부러 얇은 거 샀다.
for 문이나 while 문, 출력 그런 게 다른 언어랑 어떻게 다른지만 알고 싶어서 가볍게 구매했다.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에 C++ 있었으면 샀을 텐데, C++ 중심의 책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
선택의 폭이 너무나도 좁았다.
아무튼 공부 기간은 2020/7/12~15인데 13일엔 안 해서... 하루는 빼야 한다.
내가 다른 언어들을 대충 알아서 빨리 끝낼 수 있었던 거 같다.
기본 지식으로는 C언어랑 JAVA 알면 좋을 것 같다.
아무래도 얇고 가벼운 책이기 때문에... 포인터 개념도 자세히 없고, 클래스나 생성자 부분 등도 설명이 부족했던 거 같다.
총 13장이고 270페이지 정도 된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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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빠르게 공부할 수 있다.
진짜 기본만 딱! 들어 있어서 후다닥 끝낼 수 있다. C++ 맛보기로 좋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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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코드가 너무 가볍다.
무슨 말이냐면, 변수명이 그냥 a라던가, 클래스명이 AAA 이렇다.
심지어 주소 입력의 변수명이 address도 아닌... juso다...!
물론 다 그랬던 건 아니지만, 좀 더 실용적이고 목적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코드와 변수명이었다면 이해하기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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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가 꽤 많다.
난 분명 코드를 책과 똑같이 썼는데 실행이 안 된다...
오류들은 구글링 하면서 해결했다.
주 오류들은 const 붙이거나, 헤더 파일에서 .h를 지우면 해결됐다.
실행 결과도 다른 부분이 가끔 있었다.
예시 코드들도 접근자 지정 오류나, 생성자 오류나... 아무튼 오류가 많아서 스스로 해결해야 했다.
이걸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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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 코드를 반드시 실행하게 된다.
너무 쉬운 코드들은 눈으로만 읽고 넘어가려고 했다.
하지만 오류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실행해보게 된다.
'아니 이거 오류 날 거 같은데 이게 된다고...?'이런 마음가짐이다.
해보면 역시 오류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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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를 수정하면서 지식이 쌓인다.
사람은 실수로 더 많이 배우게 되니까... 이 책도 오류 덕에 내가 더 많이 배워간 거 같다.
구글링도 엄청 해서 이제 가벼운 오류는 왜 오류 났는지 알 수 있다!^^
오류난 부분은 직접 고쳐가면서 했기 때문에 저자가 된 기분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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