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때 유니티 공부해야지

어제(26일) 로오히 라디오를 잠깐 봤다.

"나는 이렇게까지 플레이한다!" << 이런 로드님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거기에 엄~~~~청 구식 폰으로도 로오히를 돌리는 로드님이 나오셨다.

 

보자마자

헐 로오히 진짜 어디에 사는 누구나가 플레이 가능하도록 잘 고민했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

 

아직 유니티 개발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저런 낮은 버전에서도 돌아가게 만드려면...

고민할 거리도 굉장히 많고

포기할 것도 많을 것 같은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목표 하나로 그것들을 다 고려했다는 게 참 멋졌다.

 

암튼... 그 장면이 참 충격적이었다.

나에게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음

 

빠르게 변화하는 이 사회에서

나는 어디까지를 서비스 제공의 한계로 잡을 것인가?

이런 생각을 잠깐 했다.

 

아 다른 말인데

클겜....

만약 내가 입사한다면

일단 자동 전투 알고리즘 젤 먼저 볼 듯...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자이라/크롬 전당 자동전투 기능 만들 거임,............

대체 왜 안 만드는 거야ㅕ~~~~

지금 있는 자동 전투 기능 좀 복붙하면 될 거 같은데.......딴 거 만들기 바쁜가??

아 그리고 불슈아 2스 바네사한테 더 잘 걸게 만들었는지도 확인해보고싶음

내 불슈 맨날 저래...

 

암튼 로오히 덕에 유니티 겜 개발에 흥미가 생겨서

방학에 유니티를 배워보려고 한다!!!!

마침 한이음에서 지원해준다길래 강의 신청했음!!

 

그 강의 개강이 조금 이른 방학쯤이라

1학기 기말이랑 겹치지만...

음..~

할 수 있을 거 같음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