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챠의 우당탕탕 코딩 일기장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SOSCON 2020)> 참여 후기 본문
늦은 후기지만... 시험기간이라 늦게 쓸 수밖에 없었다.ㅎ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가 온라인으로 열러서 한 번 신청해봤다.
왜냐면 난 오픈소스 알못이니까...
너무 궁금해서 일단 듣고 보자 하는 맘으로 신청했다.
내가 월요일마다 보던 뉴스레터에서 알려줘서 신청할 수 있었다!
그 뉴스레터가 스타트업 위클리인 것 같은데 메일을 지워버려서 확인할 수가 없네
신청 당시 캡처한 사진~~
신청은 되게 간단했던 것 같다.
신청하니까 이렇게 당일에 문자가 왔다.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에 다시 올려줘서 못 본 사람은 아무 때나 볼 수 있다.
>>https://www.soscon.net/Keynote
시작할 때 삼성 리서치 연구소장분이 나오셔서 환영사를 하시는데...
영어로...!!!!!! 하시는 거다.
그래서 시작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나도 영어를 진짜 열심히 해야겠구나... 싶은 순간이었다.
삼성이 sw관련 다양한 활동을 한다길래 그것도 후다닥 찍었다.
나도 오픈소스에 대해서 좀 배워보면 참가해보려고 ㅎㅎ
20분 정도씩 짧게 짧게 발표를 해주신다.
자막도 있어서 보기 좋았다.
난 시험공부하느라 키노트만 참여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괜찮은 경험이었다.
오픈소스가 무엇이고, 어떻게 발전해왔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더 발전하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었다.
그리고 오픈소스를 이용해서 개발을 한 분들도 나와서 오픈소스의 중요함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다.
마지막에 나온 중학생이 발표한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선생님의 권유로 시작해서 오픈소스의 도움을 받아 앱 개발을 하게 된 이야기였다.
자신이 평소 생활에 불편하던 점을 편하게 바꿔보려고 앱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불편을 인지할 수만 있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오픈소스의 도움을 받아 그 불편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오픈소스가 멋지고 중요해 보였다.
그땐 뭔가 더 느낀 게 많았는데 시간이 너무 지나버렸네 ㅋ.ㅋ....
아무튼 오픈소스에 대한 지식과
오픈소스가 있으니 나도 뭐든지 만들 수 있겠지? 하는 자신감을 얻어 간 컨퍼런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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